무를 먹으면 놀라운 효능 8가지
무를 먹는 것으로 인한 우리의 건강에 대한 8가지 놀라운 이점이 있습니다. 무는 양배추, 마늘, 후추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네 가지 야채 중 하나입니다. 특히 홍무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짜고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인삼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잘 되지 않는 8가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관지 건강
무는 시니그린이라 불리는 유황성분이 함유되어 무 특유의 자극적인 맛과 향을 부여하고 기관지 점막을 강화시켜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시그니그린은 해열작용이 있어 기침, 가래, 편도선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두 번째 소화촉진
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디아스타즈 단백질을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을 천연 소화제라고 불리는 정도로 분해하는 리파아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들 효소는 체내에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체내 소화를 돕기 때문에 속쓰림, 산, 위팽만 등의 위통증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세 번째 혈관 건강
무에 들어 있는 무 추출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따라서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증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에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시나핀산, 바닐인산, 프로토카텍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항암효과
무에는 항암 작용이 뛰어난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발암의 원인이 되는 프리라디칼의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는 암 세포를 억제하는 리그닌이라고 불리는 식물 섬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그닌은 암세포의 생성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피부미용
무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어둡게 하는 멜라닌의 침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의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 함유된 비타민 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 C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무 껍질과 뿌리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P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아니라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 해독 효과
무에는 니코틴 등 유해물질의 해독과 배출을 돕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미세먼지에 쉽게 지워지는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에 포함된 소화효소인 옥시다아제(옥시다아제)는 해독작용이 있기 때문에 생선이나 고기 등 탄 식품에 포함된 발암물질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무를 잘게 자를수록 리그닌 성분이 풍부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곱 번째 골다공증 예방
무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가 강해지고, 뼈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칼슘, 엽산,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등의 골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잎에는 무보다 더 많은 칼슘이 들어 있으며 햇볕에 말린 무에는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어 체내 칼슘 흡수가 증가합니다.
여덟 번째 숙취 해소
무에 함유된 카탈라아제 성분은 숙취의 주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과도한 음주로 인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무는 베타인이 풍부하여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숙취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를 풀어줍니다. 또한 무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저해하고 혈당치의 상승을 방지합니다. 또한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높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여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밀라아제 아스타제 등의 소화효소 함유로 비만을 방지합니다.
무의 부작용
무에 들어 있는 고이트로겐은 갑상선 기능의 저하와 갑상선 기능 항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는 무에 들어 있는 고이트로겐은 기능을 잃기 때문에 무를 먹거나 조리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무는 복통이나 위가 약한 사람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무를 먹거나 공복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무의 효능과 부작요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