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의 놀라운 효능 9가지
미나리를 먹음으로써 우리 건강에 9가지 놀라운 이점을 소개합니다. 독특한 향과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미나리는 혈액을 정화하고 체내에 축적한 중금속을 '천연해독제'라고 부르는 정도까지 배출하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봄 채소인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미세한 가루와 황사로 인한 산성화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미나리의 아홉 가지 장점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해독 효과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는 철분, 칼슘, 인 등의 미네랄과 섬유가 풍부하여 천연해독제로 불리며 혈액해독과 중금속정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독소를 배출합니다. 특히 미나리는 주성분인 케르세틴, 이소라무네틴, 캄포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미세먼지와 황사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 째 암 예방
미나리에는 케르세틴, 캄포롤 등의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결장암, 위암, 방광암 등의 다양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미나리의 백화염수를 날로 먹지 않고 끓이면 케르세틴과 캄포롤 함량이 60% 증가하므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 혈관 건강
피를 정화하는 식품으로 유명한 미나리는 예로부터 소중히 여겨져 궁중에도 반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미나리에는 칼륨과 페르시칼린이 풍부하여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간기능 개선
대표적인 봄 채소인 미나리는 해독작용과 중금속 정화작용으로 현대인의 건강채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간 기능을 개선하고 숙취를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이소라무네틴과 페르시칼린은 간장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기능을 도와주어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면역력 강화
동양의학에서 미나리는 열냉각 특성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미나리는 케르세틴, 이소라무네틴, 캄포롤 등의 비타민A와 C가 풍부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여섯 번째 피부 미용
미나리에는 케르세틴, 이소라무네틴, 페르시칼린, 캄포롤 등의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리기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 검게 피부를 억제하는 멜라닌 기능을 하여 피부 아름다움에 도움을 줍니다.
일곱 번째 골다공증
미나리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가 강해져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은 변형성 관절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미나리에는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과 엽산이 풍부합니다.
여덟 번째 장 건강
미나리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배변을 자극하고 유해물질 및 다육식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나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아홉 번째 눈 건강
미나리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여 피로감과 시력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미나리에 포함된 베타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A로 변환되므로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눈 관련 질환 예방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미나리는 이소람네트, 페르시칼린 등의 염증을 제어하는 풍부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서 염증성 물질을 배출하고 혈관 내의 각종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의 부작용
미나리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몸이 차가워진 사람이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참고로 물 파슬리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삶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미나리의 원래 차가운 성질은 조리해서 먹으면 중화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나리에는 간질성 웜이라는 기생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나리를 생으로 먹을 때는 먹기 전에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미나리의 장점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