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의 놀라운 효능 8가지
팽이버섯을 먹으면 건강에 8가지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에 잘 자라는 팽이버섯은 버섯 중에서 가장 저온에서 자라며 겨울버섯이라고도 합니다. 늦가을부터 겨울에 걸친 팽이버섯은 값싸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맛과 영양이 뛰어납니다. 특히 팽이버섯은 버섯 중 비타민 b1의 함유량이 가장 높고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권태감을 줄이고 식사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합니다. 그러면 이제 팽이버섯의 여덟 가지 장점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혈관 건강
팽이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플램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두 번째 높은 면역력
팽이버섯에서는 베타글루칸이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계절 변화에 따른 비염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팽이버섯에는 셀렌, 필수아미노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다양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 성장발육
팽이버섯은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과 아르기닌도 뇌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팽이버섯은 트레할로스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항암 효과
팽이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기능을 높임으로써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팽이버섯은 종양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깃털 독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장 건강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을 촉진하고 장에서 유해물질과 대변을 배출하여 변비를 방지하고 장건강을 개선합니다. 또한 팽이버섯은 키토산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흡수를 막고 지방 연소를 촉진해 식사에 도움이 됩니다.
여섯 번째 피부미용
팽이버섯에 함유된 트레할로오스 성분은 보습력이 높아 피부의 윤기를 높이고, 팽이버섯에 함유된 비타민 C가 피부 미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팽이버섯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셀렌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일곱 번째 피로 해소
팽이버섯은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대사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팽이버섯에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항스트레스 작용이 있는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판토텐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덟 번째 당뇨예방
팽이버섯은 소장에서 당 흡수를 늦추고 혈당을 낮추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어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팽이버섯은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고, 팽이버섯은 셀렌과 리신아르기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팽이버섯의 부작용
팽이버섯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량 섭취하면 과민성 대장염이나 고칼륨 혈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에서는 한국 팽이버섯을 먹고 36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그중 4명이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이 있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에 의한 식중독은 미국의 팽이버섯을 생으로 먹는 식문화가 원인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70도에서 310분 동안 끓이면 파괴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팽이버섯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