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의 놀라운 효능 9가지
우리의 건강을 위해 앵두을 먹는 것의 9가지 놀라운 이점을 소개하겠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조상 대대로 의식으로 곡식과 약재로 사용되어 온 귀한 과일로 중국에서 시작되어 500~600년 전에 한국에 전해져 왕실에서 서민들에게 널리 심었습니다. 앵두는 꾀꼬리가 먹으며, 그 외관은 복숭아와 비슷하기 때문에 앵두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앵두는 초여름에 익기 시작하여 햇볕을 많이 머금고 성장하여 따뜻한 약으로 분류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말린 앵두를 앵두육이라고 하며 씨앗은 욱리인, 가지를 앵도지, 뿌리껍질을 웅리근피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앵두의 아홉 가지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혈관건강
앵두는 혈관 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로 저단백질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붉은색을 주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대사증후군을 완화시켜 줍니다. 앵두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혈관에서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중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고혈압을 막아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피로회복
앵두는 권태감 회복에 좋은 포도당과 과당,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여 권태감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앵두의 대표적인 사과산, 구연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신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을 돕습니다.
세 번째 폐기능 강화
동의보감에서는 앵두이 폐 기능을 도와 호흡을 편하게 하고 소화 기능이 피부색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에는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리코핀이 함유되어 있어 폐가 감기나 가래 제거에 도움을 주고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피부미용
앵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등 피부의 아름다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앵두의 안토시아닌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리기를 제거하여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다섯 번째 변비 예방
앵두는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로 고생하는 감량식에 효과적인 식이섬유인 펙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앵두 씨앗은 천연 설사약으로서의 효과가 높아 민간 요법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앵두의 특수 성분을 추출하여 기침과 변비 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부정 제거
앵두는 단백질, 지방, 섬유, 회분,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부종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특히 체면에 들어 있는 칼슘은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흡수를 억제하고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으며 신장을 도와 이뇨작용 및 두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일곱 번째 관절염 예방
앵두에는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어 관절염과 통풍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앵두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하여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며 변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여덟 번째 불면증 개선
앵두는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풍부하여 불면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아홉 번째 빈혈 예방
앵두는 철분, 엽산, 인, 비타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앵두에 포함된 철분과 엽산은 혈액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앵두의 부작용
사과와 같은 앵두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고 불리는 시안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사과 씨앗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과일로 분류됩니다. 하루에 7개 이상의 앵두 씨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앵두 씨앗에 포함된 시안화물 배당체는 발효 중 분해되어 유독한 시안화물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3개월 후에 앵두 씨앗을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앵두는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온이 높은 사람이나 임산부의 과도한 섭취는 피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앵두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